[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 아산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박경귀 아산시장)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지역의 노사관계 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고용?노동정책과 관련된 사항을 발굴?협업해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아산시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사민정 사회적 책임실천 △안전한 일터실현을 위한 산업안전 문화 확산 △지역 고용노동현안에 대한 노사민정 사회적대화 등 3가지 단위과제와 14가지 세부사업으로 구성돼있다.
아산시청 일자리경제과 최순희 과장은 "지역의 협력적 거버넌스 차원에서 노사민정 상생과 협력의 문화를 정착시켜 각종 지역 현안문제인 취약계층지원, 일자리 창출, 산업재해를 해결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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