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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21년 5월 아산 노사민정協, 노사상생 일자리 발굴 본격화

작성자 :
CMS 관리자 (2021-08-26)
조회 :
17155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6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사민정 대표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본 회의에서는 지난 4월 선정된 ‘노사 상생형 지역 일자리 컨설팅 지원 사업’을 노사민정협의회 차원에서 본격 추진하기로 의결하고 관련 기관들과 협약식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협약식에는 오세현 시장을 비롯해 노사발전재단 정형우 사무총장, 호서대 김대현 총장, 한국노총 아산지부 이창수 의장, 고용노동부 이경환 천안지청장이 함께 했다.

이날 지역 전략 산업인 차세대 자동차 부품 미래 산업에 대규모 투자 유치와 양질의 고용을 창출하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상생형 일자리 프로젝트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협의회는 이 밖에도 제2차 아산시 노동정책 기본 및 실행 계획을 수립하여 ‘행복한 일터와 삶터를 책임지는 노동 인권도시’를 정책 비전으로 설정하고 ▲사각지대 노동인권 보호 ▲촘촘한 노동권익 증진 ▲든든한 사회 안전망 강화 ▲상생의 노동 거버넌스 등 4대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의결했다.

올해 사업 계획도 확정해 ▲기초 고용질서 준수 우수 사업장 착한 일터 인증 ▲아파트 고령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소상공인 및 노동자 심리 치유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노사 갈등 예방교육과 노사 공동 워크숍 개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이 꿈꾸는 50만 자족 도시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람의 가치를 인정해 주는 좋은 일자리가 꼭 필요하다”며 “아산형 노사 상생일자리를 만드는데 지역과 계층을 대표하는 노사민정이 시민의 마음과 힘을 하나로 모아 달라. 위원장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