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회 모습./사진=노사민정협의회 © 아산투데이 |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박경귀 아산시장)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2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은 지역의 노‧사‧민‧정 대표가 협력해 노사관계 안정과 노동시장 활성화(일자리 창출) 등 지역 고용‧노동정책과 관련된 사항을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모델 개발과 현안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아산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은 ▲지역 노사민정 거버넌스 활성화 지원 ▲지역 노사민정 사회적 책임실천 ▲노사민정 산업안전 문화확산등 3가지 단위 과제와 10가지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로봇자동용접 양성과정, 산업안전 우수기업 선정, 산업전환에 따른 노사민정 사회적대화 등 다양한 사업들을 중점 추진한다.
협의회 관계자는 “지역 노사민정이 주체가 되어 지역 고용과 노동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