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고용·노동 위기 극복과 적극 민원행정 실현을 위해 ‘2021 찾아가는 일자리·노동 상담’을 오는 5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한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이동상담을 통해 ▲코로나19 각종 지원제도 안내 ▲일자리 알선 및 소개 ▲무료 법률지원 등 노동문제 상담이 이뤄지며 대상지는 다수 거주지역으로 최근 이동 상담이 없었던 10곳이 선정됐다.

2021 찾아가는 일자리·노동 상담실 일정은 ▲초원 2차·초원 3차(고불로 669) 5월 26일 ▲인주 휴먼시아(인주면 아산만로 1674-10) 6월 2일 ▲음봉 초원(음봉면 음봉로681번길 24) 6월 9일 ▲아이파크(남부로 321-8) 6월 16일 ▲신창 상아(신창면 온천대로 985) 6월 23일 ▲신라(배방읍 온천대로 2358) 6월 30일 ▲샘마을(신창면 남성길 85) 7월 7일 ▲삼일 원앙(음봉면 음봉로 847) 8월 25일 ▲모종 주공(문화로 301-16) 9월 1일 ▲동아 1차·동아 2차(온천대로1333번길 7) 9월 8일 등으로 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오후 6시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2곳이 확대된 것으로 지역주민들의 편리한 상담과 고용·노동·복지의 원스톱 서비스를 위해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아산시노사민정협의회 그리고 노동상담소 4개 유관 기관이 상담에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속으로 고용·노동 위기 상황 속에서 시민 입장에서 편리하게 진행되는 이번 행사가 성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대면 온라인 노동상담은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화상채팅 줌, 아산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노동상담 코너를 통해 가능하다. 아이디는 ‘아산시노동상담소 오영택노무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