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노동자 보호를 위해「현장 예방 점검의 날」집중홍보
거리 홍보 캠페인을 통한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분위기 안착 노력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양승철)은 2022년 8월 29일 오전 온양온천역 광장 일대에서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아산시 노동상담소」 등 유관 기관과 함께 현장 예방점검의 날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확립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2022년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영세 사업장에 대한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분위기를 확산하고, 노사 분쟁 예방을 통한 취약계층 권익 보호를 위해 지역 노ㆍ사ㆍ민ㆍ정과 함께 진행되었다.
지역 유관 기관 임원들과 함께 근로감독관이 온양온천역 일대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 기초노동질서를 홍보하면서 노동자들의 권리 의식을 높이고, 사업주에게는 노동관계법 준수를 당부하여 노동자와 사업주 모두가 현장에서 기초노동질서를 재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한편, 상반기 현장 예방점검의 날 결과, 천안지청은 총 148개 사업소 중 110개의 사업소에서 총 310개의 법 위반 사항을 확인하였고, 이 중 4대 기초노동질서 135건의 법 위반 사항을 확인하여 시정하게 하였다.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양승철 지청장은 “지역 유관 기관과 더불어 영세 사업장의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분위기를 안착시키고, 고용보험제도 및 각종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통하여 취약계층 노동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된 노동 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