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관내 기업체 ㈜세정에서 산업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념했다.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1월 19일부터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아산시가 산업위험군 사업장인 제조업이 많이 포진되어 있어 이에 따른 산업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사업장내 산업안전 교육과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산업안전예방 홍보물품인 지게차, 화물운송차 비치용 소화기를 배포했다.

캠페인은 두원공조 아산공장(아산시 음봉면)을 시작으로 신원 아산공장(아산시 신창면), ㈜세정(아산시 둔포면)등 총 5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했으며 이를 통해 노사와 시민들에게 산업안전에 대한 의식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2020년에는 50인 미만의 열악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정착 확산으로 노동자의 건강권을 보호할 계획이다.